주황 2012. 1. 6. 00:41

소용돌이.
홀로 떨어져나간 한 점

인포메이션, 효율성, 무관심,
불안이다.

변화란 무엇인가?
존재란 무엇인가?
나는 무엇인가?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질문을 한다.

소용돌이.
그 속에 부유하는 한점.

에피스테메, 진리, 친애,
고통이다.

주체란 무엇인가?
존재하지 않음은 무엇인가?
생성의 근원은 무엇인가?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대답도 해 본다.

'나'와 '너'사이의 공간,
그곳은 아름다운 곳인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