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기 고양이

엘리와 미미/구름 달 별 2011. 7. 15. 18:33


셋 중에 가장 튼실한 아이..
몸집도 젤 크고, 얼굴도 젤 크다!!
근데 겁은 젤 많은 것 같다.
내가 만지면 이빨도 없는 조그마한 입을 벌리고 하악질을 열심히 해 댄다! ㅋㅋ
무럭무럭 자라라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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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다리 쭉 뻗고-



가끔 사람이 아닐까? 생각 해 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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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고양이 3마리..




엘리 미미 2세
이름을 뭐로 할까??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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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각~




엘리는 가까이 가지 못하고 이렇게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........
미미보다 겁이 훨~~씬 더 많은 엘리는 아가들이 삑삑 거리고 울때마다 당황하는 것 같았다.
뭐지? 뭐지? 이럼서..ㅋㅋ
미미와 아가들이 있는 박스 근처에도 못가는 엘리!!!
넌 이제 아빠야.. 용기를 내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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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아가들이 태어나다!!!!!


 


2011년 6월 25일 오후 5시쯔음....
미미와 엘리의 세 아가들이 태어났다.^^
처음에는 내가 너무 놀랍고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허둥지둥 댔는데..
미미는 본능적으로 의젓하게 아가들을 잘 돌보았다.
내가 가서 들여다보니 아가들 태어나는 동안 무서웠는지, 나한테 알은채를 하면서 어디갔다왔냐고
원망하는 것 같아서 맘이 좀 짠했다.
부랴부랴 동물 병원에가서 영양가 풍부한 사료를 사가지고 와서 그릇에 부어주니 허겁지겁 먹어 치웠다.
배가 고팠나보다..
많이 많이 수고했어..미미!! 정말 고생 많았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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